본문 바로가기
커피

커피 준비 과정에 대하여 3(여과방법, 압력)

by 디로퍼s 2023. 11. 21.

2023.11.19 - [커피] - 커피 준비 과정에 대하여 1

 

커피 준비 과정에 대하여 1(로스팅, 그라인딩)

커피 조제는 원두를 액상 커피로 변환하는 과정입니다. 커피의 종류나 원재료에 따라 특정 단계는 다르지만 프로세스에는 4가지 기본 단계가 포함됩니다. 생원두를 로스팅하고, 로스팅한 원두

bbc1546.tistory.com

2023.11.20 - [커피] - 커피 준비 과정에 대하여 2

 

10. 여과방법

여과 커피도 불리우는 드립 커피는 필터 홀더나 양조 바구니에 둘러쌓인 커피 필터에 보관된 커피 그라운드에 뜨거운 물을 떨어뜨려서 만들어집니다. 드립 커피 메이커는 수작으로 뜨거운 물을 넣는 간단한 필터 홀더 타입으로도 인기있는 전기 드립 커피 메이커에 있는 자동 시스템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농도는 원두 비율에 대한 물의 비율과 가는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맛은 약하고 카페인의 농도는 에스프레소보다 낮아지지만 더 많은 카페인을 함유합니다. 전통적으로 이 방법으로 양조된 일반 커피는 갈색 또는 검은색 주전자로 제공되는 반면 카페인이 없는 커피는 오렌지색 주전자로 제공됩니다. 베리에이션으로 전통적인 나폴리탄 플립 커피 포트 또는 스토브 탑용 드립 커피 메이커인 나폴리타나가 있습니다. 물로 채워진 바닥부와 중간 필터부, 상부에 놓인 거꾸로 된 냄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이 끓으면 커피메이커는 뒤집히고 물이 커피를 통과하게 됩니다. 

 

1970년 이전에는 미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일부 가정에서 인기 있는 제품과는 다릅니다. 끓는 물의 압력을 이용하며 중력에 의존하여 물을 커피가루를 통과시키고 내부 타이머에 의해 차단될 때까지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커피 애호가 중에는 이 멀티패스 프로세를 위해 생산된 커피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중력을 이용한 추출 방법을 선호하고 드립 양조에 비해 풍부한 커피 향을 제공한다고 주장합니다. 

 

인도 필터 커피는 전형적으로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통형 구획이 2개 있으며, 원통형 구획이 다른 것 위에 있습니다. 상부 컴파트먼트에는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템 핸들과 커버 뚜껑이 있는 홀이 뚫린 프레스 디스크가 있습니다. 치콜리 15~20%의 잘게 갈은 커피를 상부 칸에 넣고 갈아낸 커피를 홀이 뚫린 프레스 디스크로 덮고 이 디스크 위에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일반 드립과는 다르게 커피는 금방 추출되기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분쇄한 원두보다 더 오래 물에 매달리는 찌그러짐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음료는 미국의 링커 품종보다 훨씬 강력해 집니다. 이 커피 2~3작은 술에 우유 100~150ml를 첨가 합니다. 설탕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첨가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변형된 커피의 종류는 콜드브루 커피로 콜드 프레스로 불리기도 합니다. 찬물을 커피 위에 뿌리고 8시간~24시간 물에 담겨 있습니다. 그 후 커피는 보통 매우 두꺼운 필터를 통해 여과되어 모든 커피 가루가 제거됩니다. 이 과정은 매우 강력한 농축액을 생성하여 최대 8주간 밀폐용기에 담겨 냉장보관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농축액에 약 1:3의 커피원액과 물의 비율로 뜨거운 물을 첨가하여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 비율은 개인의 취향에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으로 제조된 커피는 산미가 매우 낮고 맛이 매끄러우며 위가 민감한 사람들이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이 추출 방법이 커피의 풍미와 특징을 제거한다고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일반적이지 않으며, 이를 위해 설계된 어플라이언스는 거의 없습니다. 

 

커피 사용량은 전형적인 드립 양조 여과 기반 커피 메이커의 양조 강도와 풍미 모두에 영향을 미칩니다. 커피에서 부드러운 맛이 먼저 나오기 때문에 쓴 맛은 뒤에 추출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정된 시간이 지난뒤에 여과를 정지하고 모든 물이 커피가루를 통과하기를 기다리는 대신 양조장에 뜨거운 물을 더하면 수정할 수 있습니다. 

 

콜드 프레스 외에도 콜드 드립 커피라고 불리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더치 아이스 커피로 알려진 이 방법은 침지 대신 매우 천천히 찬물을 커피가루에 떨어뜨린 다음 필터를 통해서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8시간~24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콜드 프레스와는 다르게 콜드 드립 프로세스는 2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지만 맛과 일관성을 콜드 프레스와 비슷합니다. 

 

11. 압력

에스프레소는 8~18바의 압력에서 91℃~95℃의 물을 곱게 분쇄한 커피 팩으로 불리는 가볍게 채워진 매트릭스를 통해 추출합니다. 30ml~60ml(1~2Oz)의 음료는 데미타스 컵으로 제공되며 설탕을 첨가합니다. 낮에는 카페나 노점상에서, 저녁 식사후에 소비됩니다. 에스프레소는 수많은 커피 음료의 기본 베이스가 됩니다. 그것은 정기적으로 소비되는 가장 농축된 커피 중 하나이며 크레마가 제공하는 독특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레마는 표면에 콜리이드 모양의 거품이 떠 있는 듯한 풍미가 있는 유화 오일 층으로서 고압에 의해 생성됩니다. 에스프레소는 다른 양조 커피보다 점도가 높습니다. 

 

이탈리안 커피 포틑 또는 카페티에라로 불리우는 모카포는 하부에서 물을 끓이는 3개의 방으로 구성된 디자인입니다. 생성된 증기의 압력은 약 1바이며 상부에서 필터 메쉬에 의해 분리된 중간 섹션에 유지된 커피 가루를 통과해 끓는 물을 강제로 상습시킵니다. 결과적으로 추출한 커피는 상부에 모이게 됩니다. 모카나베는 보통 난로의 상단 히터나 버너위에 직접 올려집니다. 일부 모델은 투명한 유리나 플라스틱 탑을 가지고 있습니다. 

 

싱글써빙 커피머신은 2층 여과지 사이에 봉입된 잘게 분쇄한 커피로 이루어진 커피포트 또는 분쇄한 커피를 포함하는 자체 캡슐을 통해 저기압하에 뜨거운 물을 투입합니다. 예를 들어 팟 기반의 센세오와 홈카페 시스템 및 자체 사양의 타시모와 시스템이 있습니다. 

 

에어로 프레스는 최근의 또 다른 발명품으로 사용자가 손으로 피스톤을 밀어 내린뒤 약 30초 이내에 중온의 물을 커피포트에서 강제로 압력을 가하는 기계적인 비전자 장치입니다. 이 방법은 모카포트와 프렌치 프레스의 풍미 중간에 있는 에스프레소보다 부드러운 음료를 생상합니다.